입시정보

영재학교, 과고 학생 중 초중 시절 경시대회 출전,

초4 이전이 57.2%, 절반 넘게 초등 저학년 때 입시 준비 시작

최근 13개년 전국 경시대회 분석

1. 하늘교육이 최근 3개년 전국 영어/수학 학력경시 대회(성균관대 후원), 한국수학인증시험(KMC)의 출전자 및 성적분포를 분석한 결과, 영재학교·과고 진학 학생들은 대부분 초등 저학년부터 전국단위 경시대회에 출전했던 것으로 분석돼

2. 영재학교·과고 학생들의 경시대회 첫 출전시기 누적비율을 살펴보면, 초4 이전 출전이 평균 57.2%로 집계됐고, 초5 이전 출전은 76.0%, 초 6 이전 출전은 87.6%에 달한 것으로 분석돼, 대부분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전국단위 경시대회 등에 도전하면서 실력을 키웠던 것으로 나타나

3. 초4 이전 출전이 절반이 넘는 57.2%에 달했다는 것은 상당수 학생이 영재학교·과고 입시준비를 초등학교 1~4학년 사이 저학년부터 시작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

- 초1 때 첫 응시는 평균 10.5%, 초2 이전은 19.8%, 초3 이전은 36.4%로 나타나

[영재학교·과고 학생 초중 시절 경시대회 출전 시기]

구분	초1	초2	초3	초4	초5	초6	중1	중2	중3
영재학교	10.2%	19.2%	37.3%	59.5%	79.9%	90.8%	96.8%	100.0%	-
과고	11.4%	21.9%	33.3%	49.1%	62.3%	76.3%	83.3%	93.0%	100.0%
합계	10.5%	19.8%	36.4%	57.2%	76.0%	87.6%	93.8%	98.4%	100.0%

4. 영재학교·과고 학생들의 초중 시절 경시대회 평균점수를 전체 평균과 비교조사해본 결과, 학년이 올라갈수록 전체평균과 격차를 크게 벌리는 것으로 나타나, 영재학교·과고 학생들의 초1 때 경시대회 평균점수는 62.2점으로 전체 평균 53.5점에 비해 8.8점을 앞서는데 불과했지만, 중3 때는 이 격차가 24.4점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 영재학교·과고 학생들의 중3 때 경시대회 평균점수는 66.1점, 전체 평균점수는 41.8점을 기록해

[영재학교·과고 학생 초중 시절 경시대회 평균점수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