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정보

중학교 성적부터 상위학교 입시에 활용,

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 도입(현 초6) 후에도 1학년 상대평가 유지,

상위 4% 1등급, 고교 내신 경쟁은 계속 치열할 듯

1. 현재 초중고 학교급 별로 내신 산출 및 상위 학교 입시 적용 방식이 달라 주의 필요, 먼저 초등학교는 공식적인 중간·기말고사가 없고 정량평가도 실시하지 않아, 과목별로 학업상황에 대한 종합의견을 기재하는 방식으로 정성평가 실시

- 국제중학교는 초등학교 내신을 반영하지 않고 전산추첨으로 선발, 단, 청심국제중과 선인국제중은 2단계에서 면접 실시

2. 중학교부터 중간·기말고사 실시, 성적평가는 절대평가로 90점 이상 A등급 부여, 서울권 지역자사고를 제외하고 특목자사고 모두 중학교 내신 성적을 입시에 활용

- 90점 이상 A, 80점 이상 B, 70점 이상 C, 60점 이상 D, 60점 미만 E등급 부여

3. 절대평가는 일정 기준 이상을 넘기기만 하면 성적을 주는 방식으로 상대평가에 비해 경쟁이 덜하지만 성적 부풀리기 논란이 있고 학업에 대한 긴장감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

4. 고등학교는 상위 4%까지 1등급을 주는 상대평가 방식 적용, 상위등급을 받을 수 있는 비율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내신 경쟁이 치열한 상황, 중학교 단계에서 국수영사과 등 주요 교과목의 기초실력을 충분히 쌓고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상위등급 확보에 유리하다고 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