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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3월 학력평가, 생애 첫 전국 모의고사 24일(목) 실시,

중학교 전 범위 출제로 부족한 단원 찾고 학습계획 세우기에 좋아

-고1 3월 학력평가 활용팁

1. 올해 고1 3월 학력평가가 24일(목)에 치러져, 고1 3월 학력평가는 고등학교 첫 전국 모의고사로 본인의 전국 위치를 객관적으로 점검해볼 수 있는 생애 첫 시험이라고 할 수 있어

- 초등학교에서는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이 아예 없고, 중학교에서도 전국 단위 시험은 없는 상황

2. 성적표에는 각 과목별 표준점수(난이도를 고려한 보정점수)와 백분위(전체 응시생 중 본인이 상위 몇 %인지를 표시해주는 점수)를 함께 표기해 본인의 전국 석차를 가늠할 수 있어

3. 또한, 중학교 전 범위를 대상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중학교 교과과정 중 학습이 부족한 단원과 개념을 점검하고 보완학습 계획을 세우기에 좋아

- 시험범위는 중학교 전 과정으로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 과학) 과목에 응시, 국어·수학은 상대평가(상위 4% 1등급)로 영어·탐구는 절대평가(90점 이상 1등급)로 실시

- 탐구는 고1만 절대평가로 실시, 실제 수능은 17과목(사회 9과목, 과학 8과목) 중 자유롭게 2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하는 방식

4. 고1 뿐만 아니라 중학교 학생도 활용도가 높아, 시험 직후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 내 ‘학력평가자료’ 메뉴에 시험 문제 및 해설지가 업로드돼 시험지를 다운 받아 풀어볼 수 있어, 해당 메뉴에서는 올해 문제 뿐 나이라 역대 기출문제도 모두 살펴볼 수 있어

[고1 3월 학력평가 시험시간 및 문항수]

5. 시험지를 다운 받아 실제 모의고사처럼 시간을 맞춰 풀어보고 채점결과를 각 입시기관별 예상 등급컷과 비교해보면 본인의 대략적인 전국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중학생도 학습수준을 점검하고 향후 학습계획을 세워 가는데 큰 도움 돼

6. 국어와 수학은 원점수를 예상 등급컷과 비교해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데, 1등급에 해당하는 점수를 얻었다면 상위 4% 안에, 2등급은 상위 11% 안에 들었다고 할 수 있어

7. 영어는 90점 이상이면 1등급, 80점 이상이면 2등급, 70점 이상이면 3등급을 주는 절대평가 형식, 시험 출제 방식이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시험 난이도에 따라 1등급 비율이 들쑥날쑥 하는 특징을 보여, 1등급 비율이 상대평가 1등급인 4%에 가까울수록 어려운 시험이었다고 할 수 있어

- 참고로 지난해 3월 고1 학력평가 영어 1등급 비율은 14.9%로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됐던 것으로 분석돼

[지난해 고1 3월 학력평가 국수영 추정 등급컷 및 비율]